주간보호센터 노인 프로그램 기획: 어르신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 (반장 선거)
최근 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로 '반장 선거'를 했습니다. 사실 센터에서 반장이 하는 일이라고는 별거 없거든요. 아침 송영 후 차렷, 경례 구령을 붙…
최근 센터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로 '반장 선거'를 했습니다. 사실 센터에서 반장이 하는 일이라고는 별거 없거든요. 아침 송영 후 차렷, 경례 구령을 붙…
며칠전 센터 간호사 선생님한테 들은 아찔한 이야기입니다. 금요일 하원 길에 어르신 한 분의 주말 약을 미처 챙겨 드리지 못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셨대요. 선생님이 너무 걱정된…
요즘은 유독 푹푹 찌는 날씨의 연속 이네요! 센터 안도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었지만 바깥 열기가 워낙 강하다 보니 어르신들이 평소보다 예민하시구요. 급기야 옆자리 어르신과 사소…
처음 센터에 들어가서 얼마 안 됐을 때, 유독 눈에 띄는 남자 어르신이 한 분 계셨습니다. 뇌출혈 후유증으로 편마비가 있으셔서 한 손에는 항상 지팡이를 짚고 다니셨거든요. 과거…
센터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건데, 여자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잘 수행하시는 편인데요! 수다도 떠시고, 노래도 부르시고, 서로 챙겨주시면서 금방 친해지시거든요. 근데 남자 어르신들…
센터에서 처음 그 어르신을 뵀을 때 솔직히 놀랐습니다. 칠십 중반이라고 하셨는데, 피부가 희고 고우 신데다 한 미모 하셔서 나이가 전혀 믿기지 않았거든요. 키도 크시고 자태가 …
그분이 생각나면 지금도 마음이 먹먹해집니다. 백 세가 넘으신 어르신이었습니다. 연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총명하셨거든요. 프로그램 시간마다 누구보다 또렷하게 참여하셨고, 말씀 한…